▲사진출처=전여옥 의원 트위터
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오후 4시 5분경 강용석 전 무소속 의원 사퇴 소식을 접한 후 박 시장의 아들이 특이 체질이고, 군대에 가도된다는 뉘앙스를 담은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의원은 트위트에 "강용석 의원이 4시에 사퇴기자회견을 한답니다. 저는 그가 제기할 만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봅니다. 전문가들도 의심되는 MRI라면 그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상식적입니다. 그런데 군대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워낙 특이체질이고 MRI를 무색하게 만들고 전문가의 소견을 넘어서니 말입니다. 뛰어다니고 일상생활 가능하니 그냥 군대가시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작정 군대 보내자고만 하면 예비역들이 좋아할 줄 아는건가", "허리아프면 눈치운데 지장 많아요" 등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