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은 23일 부천 공장을 제외하고 레미콘 사업부문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금액은 4080억원 규모다.
회사측은 시멘트단가 인상과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여건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생산을 중단하게 됐으며 신속한 협상타결로 정상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절적으로 수요가 적은 비수기로 생산중단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2-02-23 07:24
유진기업은 23일 부천 공장을 제외하고 레미콘 사업부문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금액은 4080억원 규모다.
회사측은 시멘트단가 인상과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여건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생산을 중단하게 됐으며 신속한 협상타결로 정상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절적으로 수요가 적은 비수기로 생산중단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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