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솔직발언 "걸그룹 외모 중 10위 안에는…"

수정 2012-02-23 16:50

입력 2012-02-23 08:40

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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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있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배우 안성기, 박중훈, 설리, '2PM' 닉쿤과 함께 출연한 설리는 '직구인터뷰'에서 걸그룹 중 외모 순위를 묻는 박중훈의 질문에 재치있게 답변했다.

"한국 걸그룹 중 외모로만 5위 안에 들 것 같냐"는 박중훈의 질문에 설리는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재차 "그럼 10위 안에는?"이라는 질문에 "10위 안에는..."이라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외모정도면 뭐", "설리가 가장 예쁘다", "외모 솔직발언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이날 방송에서 안성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정말 멋있고 정말 자상하세요"라고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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