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오만 관중 난동사건' AFC 진정 검토할 것

입력 2012-02-23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만 관중의 경기장 난동을 막지 못한 오만축구협회를 제재해 달라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진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협회측은 오만축구협회에 대해 자연스럽게 징계절차가 뒤따를 것으로 보이지만 제재가 처리되지 않을 경우 제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중 난동으로 인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을 경우 홈팀의 축구협회가 징계를 받는다.

경기 감독관의 실태 보고 내용을 토대로 벌금 부과, 홈 경기 관중 수 제한, 몰수패 선언 등 제재가 내려지는게 통상적인 절차다.

앞서 22일 한국와 오만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는 홈 관중의 노골적인 경기 방해로 인해 10분여 경기가 중단됐다.

특히 한국 미드필더 한국영은 관중석에서 날아든 폭죽이 눈 위를 스쳐 통증으로 인해 쓰러지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34,000
    • +0.47%
    • 이더리움
    • 4,766,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0.98%
    • 리플
    • 2,059
    • -4.98%
    • 솔라나
    • 359,500
    • +1.87%
    • 에이다
    • 1,490
    • -3.18%
    • 이오스
    • 1,085
    • -0.46%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709
    • +17.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50
    • +3.13%
    • 체인링크
    • 24,890
    • +6.78%
    • 샌드박스
    • 628
    • +18.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