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내부 직원들과 소통경영을 본격화 한다.
중진공은 오는 24일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2년 중진공 소통과 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 지원 방향과 대내외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창출에 대해 토론하고, 기관장·임원·부서장간 올해 핵심과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감(五感)경영을 강조하고 임직원 모두의 공정·신속·친절한 업무태도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신속히 알리는 홍보맨이 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임직원이 ‘현장과 동고동락하는 중소기업 지원의 첨병’이라는 경영 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 정책과제에 대한 사업방향 재 설정으로 중진공이 명실상부하게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 수립한 비전과 기관장의 중점 경영계획의 효과적인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의 중심역할 수행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분임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임원과 전 부서장이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과제도 이에 맞게 선정하고 이사장과 핵심과제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관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