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 큰일 났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개 한마리가 이불에 꼭꼭 숨은 채 얼굴만 빼꼼히 드러내고 있다.
게시물 게시자는 사진 밑에 "누나 큰일났어! 빨리 와봐!"라며 "불 좀 꺼줘"라고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야말로 개팔자가 상팔자네" "왜이렇게 얄미워 보이지?" "괜히 내 동생 생각나네. 이런 장난쳐서 혼내줬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