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추모. 90세 할머니의 열혈 댄싱

입력 2012-02-23 17:09 수정 2012-02-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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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열기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90세 할머니가 그녀를 추모하는 춤을 춰 네티즌을 감동시키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는 손자인 아담 포기와 할머니가 함께 듀엣 댄스를 추고, 할머니 혼자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에 맞춰 춤을 추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올해 90세의 이 할머니는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에 맞춰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춤을 춘다.

할머니는 영상의 마지막에 "휘트니는 정말 훌륭한 가수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90세의 이 할머니가 직접 제안해 촬영한 것으로 그녀를 추모하는 의미로 손자와 함께 찍은 것이다.

해당동영상은 현재 유튜브 등에서 총 100만건의 클릭수를 기록했으며 이후 다른 네티즌들이 휘트니 휴스턴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우시다", "춤이란 왜 필요한지 알려주신 분께 감사한다"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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