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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포유동물학회)
미국 디스커버리뉴스는 22일(현지시각) 베트남에서 신종 박쥐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미국포유동물학회(ASM)가 최신호를 통해 공개한 이 박쥐는 베트남 북부 하롱베이 깟바섬과 즈맘라이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것으로 코 부위가 부엉이 얼굴을 닮은 신종 박쥐다.
학명은 히포시데로스 그리피니(Hipposideros griffini)로 국내에서는 말편자박쥐로도 알려져 있다. 보통 잎새코박쥐 혹은 관박쥐라고도 불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징그러워서 못 보겠다", "너무 괴기스럽다", "보기 무섭네요", "환경문제 때문에 이런 괴생물첵 나오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