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12거래일 연속 순유출

입력 2012-02-24 07:10

전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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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658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로 인해 이번달 순유출액은 1조6731억원으로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6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5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00조6648억원으로 1084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은 770억원, 해외 주식형은 314억원이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1716억원 증가한 92조8764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445억원, 1270억원 늘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450억원 증가한 44조9400억원, MMF 설정액은 9160억원 늘어난 68조9470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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