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우결'때 악플에 눈물 펑펑"

입력 2012-02-24 07:21

김동효 기자 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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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3')

배우 황우슬혜가 악성댓글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황우슬혜는 23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당시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010년 초 배우 이선호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 합류한 황우슬혜는 데뷔 초 잘못 올린 프로필 때문에 나이를 속이게 되면서 악성댓글에 시달리게 된 것.

그는 "실제로 1979년생인데 프로필에 1982년으로 잘못 올려져 나이를 속였다는 악성댓글로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차인표와 심혜진, 황우슬혜, 박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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