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신화' 14년만에 컴백…"전 세계 팬과 함께 한다"

입력 2012-0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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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신화가 4년 만에 컴백하는 첫 공식 일정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한다.

신화는 다음 달 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14주년 컴백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신화 측은 “4년 만에 신화 모습을 보여드리는 첫 자리인 만큼 14년을 함께 해 준 팬들과 나누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실시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17만 명에 달하는 규모 뿐 아니라 다음 달 24~25일 개최될 서울 콘서트 2만 석을 티켓 오픈 40분 만에 매진시킬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원조 한류 스타답게 두터운 해외 팬 층도 대거 보유하고 있기는 신화는 국내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화의 컴백 음반과 콘서트를 담당한 CJ E&M 측에서 지원한다. 엠넷닷컴(www.mnet.com), 글로벌 엠넷닷컴(global.mnet.com), CJ 헬로비전의 tving(www.tving.com)이 총 동원돼 국내 뿐 아니라 200여 개국 팬들과의 소통을 주도한다. 접속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화의 공식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뿐 아니라 SNS 및 댓글 연계를 통해 신화와 팬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세계 200여 국가 K-POP 팬들도 글로벌 엠넷닷컴에 접속하면 신화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신화 팬들은 소셜 뮤직 포털 ‘엠넷닷컴’에서 신화의 기자회견 생중계 감상은 물론이고, 향후 신화와 관련된 기사 및 음원도 확인할 수 있다. 티빙은 이번 생중계를 위해 특별 채널까지 임시로 운영할 계획이며 티빙 앱을 활용하면 PC 외에도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을 통해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신화컴퍼니 대표이사인 에릭은 “4년 만에 신화로 뭉치는 첫 공식 자리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렌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컴백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정말 행복할 듯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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