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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홍석천은 케이블 채널 tvN 스타특강쇼의 13번째 강사로 나서 '청춘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性 이야기'란 주제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는 가운데 이같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건강을 챙기려고 주기적으로 비뇨기과를 다니는데 어느 날 주치의가 혈액검사를 해 보자고 해 느낌이 이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에이즈 테스트 도구에 빨간색 3줄이 표시되면 양성인데 내 경우 핑크빛 3줄이 생겼다. 너무 당황해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말을 이었다.
홍석천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4일이 마치 40년 같았다.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시 정말 사랑을 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석천은 이날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생각들로 강의에 몰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특강쇼'는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