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이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 10명을 선발해 6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이아몬드 장학생 8명에게 각각 600만원, 크리스탈 장학생 2명에겐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이 국내 대학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회한 이번 장학금 선발 프로그램엔 국내 2년제 전문학사 및 4년제 대학 학사, 석사, 박사 재학생 40여명이 응모했다. 대상자 중 심사위원회의 총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이 선정됐다.
다우케미칼 전자재료 그룹 총괄 사장 겸 한국다우케미칼 대표이사인 양창원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으로서 한국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