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피해지역, 4만가구 집단 이전

입력 2012-02-25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에서 4만 가구가 고지대 등으로 주거지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진의 집중 피해지역인 미야기·이와테·후쿠시마 등 3개 현의 연안부에서 고지대나 내륙으로 주거지를 이전할 계획인 주민은 27개 기초자치단체에 걸쳐 모두 4만가구에 달하는 것으로집계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국토교통성이 애초 예상했던 2만가구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이로 인해 8000억엔으로 전망했던 이주 사업 예산이 크게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대상은 미야기현의 12개 시·초에서 2만5000가구, 이와테현의 10개 시·초·손에서 1만3000가구, 후쿠시마의 5개 시·초에서 2400가구 등이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시가 6900가구로 가장 많았고, 같은 현의 게센누마시와 이와테현의 라쿠젠타카타시는 3500가구였다.

이들 자치단체는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도시 대부분이 쓸려 큰 타격을 받은 곳이다.

일부 자치단체는 현재 거주지의 지반을 높여 주거지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주민들의 불안이 커 고지대나 내륙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다만 이전 용지의 확보가 어려워 현재까지 이전지를 마련해 정부에 사업을 신청한 자치단체는 극히 일부에 그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40,000
    • +1.25%
    • 이더리움
    • 3,034,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0.24%
    • 리플
    • 2,244
    • +8.3%
    • 솔라나
    • 129,600
    • +4.1%
    • 에이다
    • 434
    • +7.1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59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00
    • +2.5%
    • 체인링크
    • 13,310
    • +2.7%
    • 샌드박스
    • 13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