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위험한 소년들'과 작별 인사… 서현 눈물

입력 2012-02-25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걸그룹 소녀시대가 위험한 소년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26일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소녀시대와 소년들의 마지막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말썽쟁이 다섯 소년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던 소녀시대는 비록 한 소년이 중도 하차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촬영이 없는 날에도 전화나 문자로 소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따뜻한 조언과 때론 따끔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소녀시대의 진심어린 마음에 소년들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이며 소녀시대는 물론 제작진도 뿌듯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1월 2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11주간 소년들의 멘토로 활약했던 소녀시대는 마지막 녹화현장에서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멤버 써니는 김회훈 군이 자신의 꿈에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버럭 서현'이란 별명을 얻은 서현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제가 아이들한테 잘 못해준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웠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소년들 또한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는 듯해 보였지만 한 소년은 촬영이 모두 끝나고 눈물을 펑펑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와 소년들의 이별 모습은 26일 저녁 7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민주, ‘탄핵 반대’ 與에 “소시오패스적 망국적 발상…을사오적”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백악관 “계엄령 선포, 깊은 우려 불러…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목소리 내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41,000
    • +3.16%
    • 이더리움
    • 5,367,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82%
    • 리플
    • 3,166
    • -11.12%
    • 솔라나
    • 319,300
    • -4.11%
    • 에이다
    • 1,600
    • -4.36%
    • 이오스
    • 1,825
    • -7.74%
    • 트론
    • 463
    • -14.26%
    • 스텔라루멘
    • 672
    • -5.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300
    • +4.8%
    • 체인링크
    • 33,020
    • -2.1%
    • 샌드박스
    • 1,240
    • +1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