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일렉)
지난해 6월 국내 최대형 34 리터 전자레인지 출시 후 전국 주요 편의점들과 2년간 공급계약을 체결, 수출과 내수 누적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 기록이다.
특히 20만회 이상 문을 여닫고 누적 사용 시간을 확인하는 까다로운 미국 상업용 전자레인지 품질테스트를 무난히 통과, 내구성을 입증 받았다. 이를 통해 미국ㆍ독일ㆍ영국 등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미주와 유럽 수출을 진행해 지난해 누적 수출 25만대를 기록했다.
상업용 전자레인지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한 대우일렉은 34리터 제품에 이어 29리터, 27리터 제품을 잇따라 출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점유율을 높여 갈 방침이다.
대우일렉 주방기기 사업부 김봉용 상무는 "이번 상업용 전자레인지 판매 30만대 돌파는 대우일렉이 전자레인지 신규 틈새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품질 강화와 제품 다변화를 통해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