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4곳 中企적합업종 권고 위반"

입력 2012-02-26 1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동반위 신고

한 중소 전기업체 모임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안을 대기업이 따르지 않았다며 않았다며 반발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일진전기·LS산전·효성·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4곳을 동반위에 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반위가 지난달 31일 신고소를 설치한 후 실제 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합에 따르면 이 대기업들은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8억원 규모의 25.8kV급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공사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 일진전기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적격심사를 받고 있다.

조합은 “동반위는 지난해 말 GIS 중 25.8kV급 이하 조달시장에서 철수하라고 권고했지만 이 기업들은 이를 무시하고 사업 확장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299,000
    • +5.64%
    • 이더리움
    • 5,437,000
    • +5.65%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8.33%
    • 리플
    • 3,316
    • -6.43%
    • 솔라나
    • 328,000
    • -1.41%
    • 에이다
    • 1,654
    • -1.55%
    • 이오스
    • 1,876
    • -7.81%
    • 트론
    • 469
    • -11.34%
    • 스텔라루멘
    • 69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8,200
    • +11.09%
    • 체인링크
    • 33,640
    • +0.57%
    • 샌드박스
    • 1,244
    • +1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