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앞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프로젝터 기능을 가진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빔’(왼쪽)과 ‘갤럭시탭2 10.1’(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빔’과 ‘갤럭시탭2’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갤럭시빔은 프로젝터 재생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 12.5mm 두께에 최대 50인치 프로젝션 화면을 제공한다.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0을 탑재한 삼성의 태블릿 PC 갤럭시탭2는 사용자에게 앱을 추천해주는 ‘S서제스트’ 기능과 음성통화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비롯해 세계 1400여개 ICT 기업들이 첨단 기술의 향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