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호금융권 금리 낮춰라"

입력 2012-02-27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이 신협·농협 등 상호금융권에 예금 금리 인하를 주문했다.

과도하게 몰린 예금이 가계대출 급증의 요인이라는 판단에서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중앙회에 예탁금을 과도하게 늘리지 말라고 주문했다.

상호금융의 예금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말 175조원으로 전년 대비 13.1%(20조2천억원)나 늘었다. 비과세 혜택에다 높은 금리까지 얹어 예탁금을 과도하게 유치하는 관행이 가계대출 급증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금감원은 타 금융기관보다 훨씬 높은 상호금융의 금리도 시장금리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회사들이 투자할 곳도 없으면서 고금리로 예금을 끌어들이는 것은 건전성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라며 "시장금리에 맞게 예금금리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39,000
    • +2.69%
    • 이더리움
    • 3,112,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03%
    • 리플
    • 2,121
    • +0.86%
    • 솔라나
    • 129,000
    • -0.23%
    • 에이다
    • 402
    • +0%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0.24%
    • 체인링크
    • 13,100
    • -0.23%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