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경은홀’에서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해 온 청호나이스는 2010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전국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장학금은 ‘순환과 조화’라는 재단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고교생을 선발해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중 성적, 추천서 평가 등 3차에 걸친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조건 등을 만족시킨 36여명의 학생과 2명의 대학생 특별장학생을 포함해 총 38명에게 지급됐다.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