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미래 먹거리 ‘10-10(텐텐) 프로젝트’로

입력 2012-02-27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원 업무시간 10% 투자해 아이디어 창출…구글 벤치마킹

▲웅진씽크빅 ‘10-10(텐텐) 프로젝트’
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이 새로운 혁신 프로그램인 ‘10-10(텐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7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텐텐 프로젝트’는 개인 업무시간의 10%를 창의적인 활동에 할애해 회사 가치의 10%를 창출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웅진씽크빅 직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1개의 텐텐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다.

신사업 아이템이나 생산성 향상, 고객가치 제고, 세계 1등을 향한 개인 역량 개발 등 회사에 기여할 수 주제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곧바로 사업화가 가능한 프로젝트는 회사가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회사는 아이템 저작료 형태로 소정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고 해외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공미선 웅진씽크빅 전략혁신팀장은 “급변하는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구글의 ‘20%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 것”이라며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프로젝트는 직원들을 보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 밑거름이 된다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오래 전부터 혁신 전담 조직인 ‘이노오션’과 개인혁신 활동인 ‘이노홀릭’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토리빔도 혁신 전담 조직에 소속돼 있던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0,000
    • -0.39%
    • 이더리움
    • 4,60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22%
    • 리플
    • 2,030
    • +20.76%
    • 솔라나
    • 354,400
    • -0.81%
    • 에이다
    • 1,408
    • +23.83%
    • 이오스
    • 1,044
    • +12.99%
    • 트론
    • 284
    • +2.53%
    • 스텔라루멘
    • 483
    • +36.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3.61%
    • 체인링크
    • 22,150
    • +6.49%
    • 샌드박스
    • 515
    • +6.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