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대형 세단 ‘KH(프로젝트명, 가칭 K9)’이 도로에서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K9의 모습은 준대형 세단 K7과 유사하면서도 대형 세단다운 육중한 차체가 돋보인다.
기아차의 패밀리 룩이 대부분 반영된 K9의 렌더링 이미지는 이달 초 공개돼, 누리꾼들과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반기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오피러스 후속 모델 K9은 오는 5월 말로 예정된 부산모터쇼 출시가 유력하며, 5000만원대 이상의 가격대가 책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