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하이마트 수사 국세청과 공조

입력 2012-02-27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일가의 역외탈세 비리를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국세청과 공조에 나선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에 역외탈세 전담조직이 있는데 현재 협조를 받으려고 협의 중"이라며 "국세청과 공조 수사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부터 하이마트 자금 담당 실무자를 소환해 선 회장이 계열사와 관계사를 통해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경위를 본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 25~26일 하이마트 대치동 본사와 계열사, 선 회장의 도곡동 타워팰리스 자택, 자녀와 연관된 계열사ㆍ관계사 7~8곳을 압수수색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 내로 선 회장과 자녀들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37,000
    • -3.16%
    • 이더리움
    • 2,73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8.4%
    • 리플
    • 3,308
    • +0.18%
    • 솔라나
    • 180,300
    • -2.7%
    • 에이다
    • 1,030
    • -4.72%
    • 이오스
    • 723
    • -2.3%
    • 트론
    • 331
    • -0.3%
    • 스텔라루멘
    • 396
    • +4.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090
    • +0.08%
    • 체인링크
    • 18,970
    • -4.34%
    • 샌드박스
    • 397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