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 복지부 장관상 수상
개그우먼 송은이가 40세 생일을 맞아 가수 양희은에게 받은 카드 내용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불혹파티를 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양희은 선배님께서 카드를 한 장 적어 주셨다. 거기에는 '남들 다 하는 불혹, 너는 혹! 하며 살아라'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올해는 '혹' 하면서 살아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은이는 "30대 때는 파티를 해도 느끼한 메뉴들 위주로 먹었는데 40대 되니까 단호박 오리찜, 곤드레 나물밥 등 건강식으로 메뉴가 바뀌더라"며 건강 프로그램 패널다운 면모를 보였다.
송은이의 자세한 이야기는 28일 밤 11시 '닥터의 승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