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입력 2012-02-28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
팔도(대표이사 최재문·사진)는 2012년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가 됐다. 팔도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시즌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확정하고 오는 3월12일 조인식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KBO는 정확한 계약금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타이틀스폰서 지원금보다 10%가량 인상돼 역대 최고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타이틀스폰서인 롯데카드의 지원금은 50억원이다.

프로야구가 대기업이 아닌 식품업체와 계약한 것은 타이틀스폰서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KBO와 팔도는 구체적인 타이틀 명칭과 엠블렘 등 세부사항을 3월12일 열리는 조인식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팔도는 지난해 개그맨 이경규 씨와 손잡고 출시한 꼬꼬면이 168일 만에 1억 개 판매를 돌파했다. 라면 매출이 70%를 차지하는 팔도는 올해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고객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프로야구가 7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20,000
    • -0.62%
    • 이더리움
    • 4,232,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0.32%
    • 리플
    • 4,060
    • -0.98%
    • 솔라나
    • 275,600
    • -3.91%
    • 에이다
    • 1,232
    • +6.12%
    • 이오스
    • 973
    • +1.35%
    • 트론
    • 368
    • +0.82%
    • 스텔라루멘
    • 51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58%
    • 체인링크
    • 29,470
    • +3.55%
    • 샌드박스
    • 613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