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넥스, 삼성 바이오시밀러 합작법인 출범 상승

입력 2012-02-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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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바이오시밀러 합작법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식 출범했다는 소식에 바이넥스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1시18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일보다 370원(4.00%) 오른 961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 아이덱은 지난해 12월 각각 85%와 15%의 지분을 투자, 초기 자본금을 3300억 원으로 하는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그 동안 양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세포주를 공동 활용해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바이넥스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업체"라며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의 바이오산업 진출과 대형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증가로 주문물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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