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자 손실 우려”

입력 2012-02-28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상장 업체인 사람인에이치알이 상장이후 연일 상승해 주가가 2만원을 넘어서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사람인에이치알의 IR담당자는 28일 “주가가 2만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실적(매출액 419억, 당기순이익 51억)에 비해 다소 높이 평가된 측면이 있다”며 “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상장과 함께 테마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지난 21일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후 연일 급등했다.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공모가(5000원) 대비 130% 급등했다. 28일에도 다시 상한가로 마감하며 2만원을 넘어섰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취업포털 ‘사람인’을 필두로 아웃소싱, 헤드헌팅, 취업지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59,000
    • -3.03%
    • 이더리움
    • 2,742,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84,400
    • -8.08%
    • 리플
    • 3,315
    • +0.33%
    • 솔라나
    • 181,000
    • -3.05%
    • 에이다
    • 1,030
    • -5.16%
    • 이오스
    • 725
    • -1.76%
    • 트론
    • 332
    • +0%
    • 스텔라루멘
    • 398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80
    • +0.47%
    • 체인링크
    • 19,000
    • -4.71%
    • 샌드박스
    • 399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