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차인표는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 '선녀가 필요해'에서 2H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세주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25년전 연기자의 꿈을 품고 오디션에 나섰지만, 발연기로 낙방하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오디션 심사위원의 요청에 "가슴으로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며 가슴 근육을 이용해 박자를 맞춰보인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등이 출연하는 '선녀가 필요해'는 첫방송 시청률 8.0%(AGB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