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롯데백화점 본점에 전자가격표시기 구축

입력 2012-0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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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 전자가격표시기를 구축해 스마트 쇼핑환경을 구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가격표시기는 매장 내 진열된 상품의 정보를 나타내는 기존의 종이 프라이스 라벨을 전자라벨로 변경한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전자가격표시기를 통해 기존 제품 정보 변경에 따른 프라이스 카드의 교체 소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의 전자가격표시기는 중앙 시스템에서 일괄적으로 제품 정보를 관리한다. 또한 양방향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해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정확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전자가격표시기를 통해 소모품비, 가격표 교체비, 인건비등을 포함해 연간 총 2억 5천만원 이상의 운영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전자가격표시기는 ‘E-paper(Electronic paper)’를 사용해 기존 LED를 사용한 가독성이 높다. 또한 가격만 변하는 기존‘7-Segment’ 방식의 전자가격표시기와는 달리 가격, 상품명, 원산지, 단위정보등 표시되는 모든 정보(Active Type 방식)를 변경 할 수 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고객 신뢰관계 구축의 기본"이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층 높아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전자가격표시기 시스템으로 고객의 스마트한 쇼핑을 지원함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적극 앞장설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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