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28일 오후 파주 NFC에서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최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쿠웨이트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능력이 일정 수준에 올라와 있다"며 "이번 경기는 선취골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은 큰 경기 경험이 많고 훈련을 통해 자신감도 많이 얻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아시아 지역 B조 3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