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 경찰 소환…"기업인 협박한 적 없다"

입력 2012-02-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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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64)씨가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64)씨가 또 다시 경찰에 출두했다.

28일 김씨는 앰뷸런스를 타고 의료진과 함께 대구지방경찰청에 도착해 환자복 차림으로 휠체어에 탄 후 마스크를 쓴 채 청사에 들어갔다.

김씨는 평소 알고재내던 김모(28씨)로부터 25억원을 투자한 건물철거업체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지난해 4월초부터 약 1개월 동안 기업인 한모(57)씨를 10여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김씨는 기업인의 협박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적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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