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가 선박수주 소식과 업황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동반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200원(3.51%) 오른 3만5400원, 현대중공업은 4000원(1.20%) 상승한 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2.35% 오른 1만7450원, 현대미포조선도 1.64% 뛴 15만5000원, 삼성중공업은 1.88% 상승한 4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조선업체들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상선(컨테이너선ㆍPC선ㆍ벌크선) 시황이 좋지 않아 저가수주 경쟁을 벌이면서 실적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최근 유가의 상향 안정화로 고부가인 해양플랜트(드릴십ㆍFPSO)와 LNG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어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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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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