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타임은 29일 온라인 놀이교육 콘텐츠 영상에 출연할 2기 아역배우를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아역배우에 선발된 어린이는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2대 짜잔형으로 활약한 방송인 최동균과 함께 '오홍 가족'의 아들과 딸 역할로 출연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2006년~2009년 사이에 태어난 4~7세 어린이로 남아와 여아를 각각 선발한다. 오는 3월11일까지 키즈타임 홈페이지(www.kiztime.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kiztime@etoday.co.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어린이는 오는 3월18일 카메라 테스트를 포함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발대회는 1기에 이어 오홍 아빠로 출연하는 방송인 최동균과 유아 놀이교육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다양한 표현력과 아역배우로서의 재능을 지닌 많은 어린이들의 지원이 예상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1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키즈타임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한편 키즈타임은 지난해 12월16일 공식 오픈해 '놀이가 최고의 교육입니다'라는 주제로 그간 다양한 교육적 놀이방법을 소개해 왔다. 제작된 영상은 온라인과 연계학습, 인터넷 웹진 등을 통해 전달된다.
특히 키즈타임은 일주일에 5가지 테마를 토대로 매일 업데이트 된다. △월요일은 몸이 쑥쑥 자라는 놀이 △화요일은 지혜가 퐁퐁 샘솟는 놀이 △수요일은 수요일의 기쁨 △목요일은 생각에 날개를 다는 놀이 △금요일은 행복 Weekend를 통해서 신체, 수·과학, 언어, 음악, 미술, 사회정서 등 아이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달을 위한 놀이교육을 제공한다.
이밖에 유명 필진들을 멘토삼아 육아칼럼과 육아 Q&A를 회원들에게 제공해 육아교육에 아직 미숙한 부모들의 든든한 선생님 역할을 해주고 유용한 지식들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