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증시 오전] 유럽 불안 완화에 상승

입력 2012-02-29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증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완화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센섹스 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14.52포인트(0.65%) 상승한 1만7845.64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실시하는 2차 3년 만기 장기 대출(LTRO)로 역내 은행들의 자금압박이 덜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2차 LTRO 규모가 4700억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날 발표하는 인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관망세가 증시 상승세를 억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지난 회계 3분기(지난해 10월~12월) GDP가 전년 대비 6.4% 성장해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 국영석유공사(ONGC)가 다음달 1일 유상증자를 앞두고 4.5% 급등했다.

정부는 ONGC가 유상증자 시 최저가격을 주당 290루피로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는 전일 종가에서 2.3%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ONGC는 이번 증자를 통해 1240억루피(약 2조80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인도 국영알루미늄공사는 인도 구자라트주에 신규 알루미늄 제련소를 설립하려는 계획이 조만간 정부 승인을 얻을 것이라는 소식에 1.7%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5,000
    • +1.02%
    • 이더리움
    • 3,551,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73,500
    • -0.5%
    • 리플
    • 780
    • +0.78%
    • 솔라나
    • 209,200
    • +1.8%
    • 에이다
    • 533
    • -1.11%
    • 이오스
    • 724
    • +1.26%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85%
    • 체인링크
    • 16,850
    • +1.02%
    • 샌드박스
    • 395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