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버드스트라이크’ 비즈니스 제트기로 정비부품 긴급 수송

입력 2012-02-29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29일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해 장시간 지연이 결정된 난디발 인천행 KE138편의 조속한 정비를 위해 이날 오후 2시 비즈니스 제트기를 긴급 투입해 총 4기의 엔진 팬 블레이드와 2명의 정비사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정비 부품을 수송하기 위해 비즈니스 제트기를 투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정기편으로 부품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인천~시드니~오클랜드~난디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지연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약 7만불(약 7800만원)이 소요됨에도 KE138편의 조속한 운항을 위해 비즈니스 제트기를 이용해 바로 난디로 부품 및 정비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의 조속한 비즈니스 제트기 투입에 따라 승객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내달 1일 난디 현지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인천에 밤 9시 4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된 비즈니스 제트기의 기종은 B737-700 기종으로 16석의 좌석이 장착돼 있으며, 한번에 1만km, 12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한편 29일 오전 9시55분(현지시간) 출발 예정인 난디발 인천행 KE138편은 난디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이륙 준비 중 갑작스레 엔진 속으로 조류가 빨려 들어가면서 2번 엔진의 날(블레이드)에 손상을 입었다. 항공기는 A330-200 기종으로 13명의 승무원과 131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모든 승객들을 호텔로 안내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99,000
    • -0.82%
    • 이더리움
    • 2,91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0.3%
    • 리플
    • 2,156
    • -1.06%
    • 솔라나
    • 125,900
    • +0.16%
    • 에이다
    • 416
    • +0.4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45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00
    • +1.18%
    • 체인링크
    • 12,980
    • +0.54%
    • 샌드박스
    • 1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