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버의 성능과 효율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인 그린서버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이 서버의 메모리 반도체를 40나노(nano)급에서 20나노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저장장치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교체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결과 시스템 동작의 성능이 2배 높아지고 시간당 평균 소비전력은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서버 솔루션은 이달부터 삼성전자(www.samsung.com/GreenMemory)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센터(www.microsoft.com)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