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ECB 장기대출·美 고용지표 호재로 일제히 상승

입력 2012-03-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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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날 2차 장기대출을 실시해 국채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1.04% 상승한 267.06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9.74포인트(1.02%) 오른 5931.25로, 독일 DAX30 지수는 85.69포인트(1.25%) 상승한 6941.77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7.28포인트(1.37%) 오른 3499.73으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95%까지 떨어져 지난해 8월 이후 반년만에 5%를 밑돌았다.

2년물 금리도 1.76%까지 하락하며 지난 201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5만1000건을 기록해 전주 수정치인 35만3000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징종목으로는 스위스의 최대 임시직 공급업체인 아데코가 실적 호조 덕에 8.5% 급등했고 케이블앤와이어리스월드와이드는 타타커뮤니케이션이 현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14%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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