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현대重·기아차 사고 삼성電 팔고

입력 2012-03-02 16:07 수정 2012-03-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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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가들이 사흘째 사자를 이어갔다. 순매수 규모는 전날보다 크게 감소했다.

2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7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선물(498억원)과 연기금(383억원)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지만 투신(-709억원)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 순매수 규모가 제한됐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제조업을 주로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400억원)을 가장 많이 샀고 기아차(315억원), 하이닉스(300억원), 한진해운(228억원), 두산인프라코어(213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삼성전자는 348억원을 순매도 했다. OCI와 현대차는 각각 224억원, 183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51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팔자를 이어갔다.

투신과 보험이 각각 240억원, 75억원을 순매도했고 은행, 사모펀드, 종금저축, 연기금도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증권선물은 2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평화정공과 메디톡스, 덕산하이메탈을 각각 10억원 이상 사들였고 다음은 84억원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59억원), 인프라웨어(-35억원), 파트론(-27억원)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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