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이 뽑은 최고의 희망근무지는 바로 '우리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최근 자사에 등록된 약 6만2000여 건의 공개이력서를 분석해 구직자들의 희망근무지의 순위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1만3071건의 이력서에서 알바생들 희망근무지역 1순위로 '재택'을 선택했다. 이는 전체 공개 이력서의 약 21%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희망근무지 2위에는 서울시 강남구(4230건)가 올랐고 3위는 서울시 송파구(1842건)가, 4위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789건), 5위는 서울시 노원구(1648건)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