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 '시리즈9',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와 공동 마케팅

입력 2012-03-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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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명품 노트북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9'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렉스트라' 매장 내 액세서리와 함께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발렉스트라'는 1937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로 장인정신과 세밀한 수공작업으로 유명한 것은 물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발렉스트라'와 함께 뉴 '시리즈9' 전용 가방을 제작하기 위해 제품 개발단계부터 협력해왔다.

이미 미국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와 국내 제품 출시 행사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발렉스트라' 전용 가방은 제품 사이즈와 액세서리에 맞게 디자인 됐고 화이트·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뉴 '시리즈9'과 '발렉스트라' 전용 가방은 서울 롯데 애비뉴엘, 신라 호텔 아케이드, 신세계 백화점 강남, 대구 대백 프라자 내 '발렉스트라' 매장에 전시된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PC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 가면서 현대적 감각을 잃지 않는 장인 정신에 기반한 브랜드"라며 "명품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뉴 '시리즈9'의 컨셉과 부합해 전자 업계로서는 최초로 명품 가죽 브랜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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