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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열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에서 69.1m 날아간 종이비행기가 우승을 차지해 해외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세크라멘토 외곽 맥클레란 공군기지 격납고 안에서 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인 조 에욥은 종이 비행기를 약 70m 던졌다. 이는 종전 최고기록인 약 63m를 약 7m 차이로 앞선 기록이다.
이 종이 비행기는 지역 방송국 PD 존 콜린스가 일본식 종이접기 공예 오리가미, 공기 역학 등을 공부하며 3-4년간의 노력 끝에 만든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영상은 동영상 전문 웹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네~”, “7cm가 아닌 70m 라니 놀라울 따름” , “과연 종이로 만든게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