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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후궁' 스틸컷
지난해 11월 3일 크랭크인 한 이후 4개월 후 지난 2월 28일 문경새제 오픈세트장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크랭크업 촬영은 영화 초반부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심야에 마무리 됐다.
주연배우 조여정은 “실감이 안 날 정도로 행복하다. (영화가) 상당히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동욱은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평생 기억하고 추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준은 "크랭크업에 대한 자축과 더불어 앞으로도 마무리 작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후궁'은 왕의 자리를 탐한 사람들로 인해 비극적 운명으로 얽힌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싸고 욕망이 부딪히는 궁중의 비화를 에로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파격적이고 강도 높은 노출로 완성된 궁중 정사신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