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레이디가가 변신 "팬들 위해서라면 이것 쯤이야"

▲사진=사이더스HQ

박재범이 팬들을 위해 레이디가가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박재범은 3일 서울 올림픽경기장 올림픽 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이날 5000여명의 팬들을 위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블랙톤 수트를 입고 2층 무대에서 깜짝 등장한 박재범은 첫 정규 앨범 수록곡 'NEW BREED'로 콘서트의 화려한 문을 열었고 밴드 라이브 연주에 맞춰 'Demon' 'Abandoned' 'Level 1000' 등을 열창했다.

특별 게스트 무대에 이어, 팬들을 위한 깜짝 쇼도 이어졌다. 레이디 가가로 완벽 변신하며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인 것.

박재범은 레이디 가가가 실제로 무대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가발과 의상, 소품을 이용해 레이디 가가로 완벽 변신, 댄서들과 함께 ‘포커 페이스’ 무대로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박재범은 첫 정규 앨범 ‘NEW BREED’로 컴백해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