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업 경기가 3개월만에 다시 위축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8.4로 전 달보다 4.5포인트 급락했다.
경제의 건강도를 나타내는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의미하지만 반대로 50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가 수축 국면에 있음을 나타낸다.
서비스업 PMI는 작년 11월 49.7로 9개월만에 수축 국면에 진입한 후 작년 12월 잠시 반등했다 2개월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