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하 블로그)
배우 유하나(26)와 야구선수 이용규 선수(27ㆍ기아 타이거즈) 부부의 신혼여행 사진이 화제다.
유하나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따뜻한 날'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용규-유하나 부부는 신혼여행지에서 해변가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특히 이용규의 몸매를 가리려는 유하나의 낙서가 눈길을 끈다.
수영복 차림을 한 유하나는 날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이용규 역시 상의를 탈의 '시원한' 패션을 선보였지만 사진 속에서는 이용규의 상반신에 낙서가 가득해 몸매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다.
유하나는 "휴식기간 중 이 선수의 상체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렸다"며 애교섞인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