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붕
4인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가수 이소라가 함께했다.
4년 만에 3집 음반 'VIVA'를 발표한 스윗소로우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3집 발매기념 VIVA! 콘서트'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는 스윗소로우의 3집 음반 타이틀곡 '비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소라가 무대에 올라 앨범 수록곡을 함께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윗소로우는 관객의 열기에 "마치 3월의 스윗소로우 전당대회 같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윗소로우는 공연 내내 감미로운 화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간지럽게', '내 맘대로' 등을 열창한 스윗소로우는 3집 음반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찍은 '좋겠다' 뮤직비디오와 인터뷰 영상은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기획사 무붕 측은 "국내 최정상의 공연스태프들이 모여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라고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24일 부산(부산MBC롯데아트홀)과 다음달 7일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 21일 대전(우송예술회관)에서 이번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