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황정민-곽희성, 김정은 차지하기 위해 혈투…

입력 2012-03-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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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배우 황정민과 곽희성이 김정은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5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 9회에서는 핵심기술을 넘기고 사라져 주는 것이 림진재(김정은 분) 동무를 위하는 길이라는 민동기(곽희성 분)와 핵심기술은 물론 진재도 자신과 함께 갈 거라는 서명준(황정민 분)이 대립각을 세운다. 특히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는 장면이나 한데 뒤엉켜서 벌이는 피범벅 싸움이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황정민과 곽희성은 이날 촬영에 앞서 꼼꼼하게 합을 맞춰 보고 동선을 정하는 등 철저하게 촬영을 준비했다.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인 두 사람도 다른 때와 다르게 진지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긴장감 넘치는 혈투 장면을 완성했다.

'한반도' 관계자는 "황정민과 곽희성의 혈투신 촬영당시 촬영장에 왠지 모를 긴장감이 돌 정도로 두 사람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곽희성은 하늘같은 선배님을 어떻게 때리냐며 장난 섞인 애교를 부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며 "김정은 역시 멋진 두 남자가 나를 두고 싸우다니 나는 정말 행복한 여자라며 농담을 던지며 즐거워해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한반도' 9회는 5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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