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에 이어 영국의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를 삼성의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제이미 올리버는 삼성의 런던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광고와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이미 올리버는 “런던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세계인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삼성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미 올리버(왼쪽)과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담당 황성수 상무가 지난 2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런던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