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홍보대사 PR챌린지 개최

입력 2012-03-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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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인 ‘2012년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는 파나소닉의 전체적인 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공모전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한 홍보 아이템을 캠퍼스 내에서 실행해 볼 수도 있다.

수도권에서만 진행했던 1, 2회 공모전과 달리 올해는 그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먼저 1학기에 펼쳐지는 3회 공모전은 수도권 및 강원 지역의 4년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어 2학기에 진행되는 4회 공모전은 충청,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4년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창의적이고 현실성 있는 PR실행 기획안을 심사해 총 30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팀은 최신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루믹스 GX1’과 나노 케어 헤어드라이어 ‘EH-NA30’등의 파나소닉 제품을 체험하게 된다.

3회 공모전 지원방법은 오는 25일 까지 캠퍼스 내에서 실행 가능한 PR 실행 기획안을 pr_contest@kr.panasonic.com 으로 보내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30팀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오리엔테이션 및 출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어 파나소닉측은 오는 5월 4일까지 예선팀들이 제출한 제품 리뷰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최종 본선 진출 20팀을 확정한다. 결선 진출팀 발표는 오는 7월 6일이며 7월 13일에 결선 PT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4회 공모전은 오는 4월부터 9월 16일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3팀)은 팀 당 200만원, 장려상(5팀)에게는 팀 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 파나소닉코리아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을 면제해주는 특혜가 적용되고 모든 미션을 수행한 팀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최종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캠퍼스 내 PR프로모션 실행 지원비가 각 팀 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작년 두 번의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며 “대학생들에게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속적으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소닉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http://panason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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