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돋보기]KT "적자 자회사 어떡해"

입력 2012-03-0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립 2년 '교육아이' 경영난에 허덕…매각 방침에 "섣부른 결정" 비난 쇄도

KT가 교육 자회사 처리 문제로 딜레마에 빠졌다.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KT교육아이 때문. KT는 지난 2008년 오프라인 학원과 공동지분투자를 통해 KT정보에듀를 설립한 후 2010년 8월 KT에듀아이라는 사명변경과 함께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지만 2010년 25억여원의 적자와 지난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했지만, 경영난에서 헤어나지 못하자 매각이라는 고육책을 들고 나온 것.

더우기 매각 소식에 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따른 결과라는 말과 함께 장기적인 투자가 요구되는‘백년대계’인 교육사업을 불과 몇년 새 경영실적이 나지 않는다고 금세 처분한다는 비판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한 마디로 처분을 해도 욕을 먹고 처분을 하지 않아도 욕을 먹는 그런 상황이 된 것. 처분을 한다고 해도 최근 정부의 사교육 시장 억제 정책 등으로 경영이 악화돼 제 값을 받을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이미 시중에는 매각 소문이 파다하고, 일각에서는 팔렸다는 얘기까지 나돈다. 그러나 KT교육아이가 이석채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업 확장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매각한다는 얘기를 공식화하기도 어려운 게 KT의 고민이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11]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15,000
    • +3.74%
    • 이더리움
    • 2,992,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12.02%
    • 리플
    • 2,059
    • +3.21%
    • 솔라나
    • 123,600
    • +8.04%
    • 에이다
    • 399
    • +3.37%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41
    • +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30
    • +15.45%
    • 체인링크
    • 12,830
    • +4.14%
    • 샌드박스
    • 132
    • +7.32%
* 24시간 변동률 기준